떠리몰 과자 구매 후기(위너스 프레첼, 대용량 시리얼)
오랜만에 떠리몰에서 쇼핑을 했다. 떠리몰에는 과자 말고도 생필품, 화장품, 식품, 의류 등등 정말 많은 걸 파는데 오늘은 과자만 구매함. 가끔 심심하거나 과자가 겁나 땡길 때 떠리몰에 접속해서 어떤 과자가 세일을 하나 쭉 보곤 하지. 보통 허탕 칠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아주 맛난 위너스 프레첼이 세일 하는 거! 위너스 프레첼 겁나 맛나지만 손바닥만한 과자 한 봉지가 1500원이라 편의점에서 세일 할 때 아니면 못 먹었는데 이번에 걍 왕창 구매했다.
떠리몰에서 위너스 프레첼 12개 9480원이니까, 한 봉지 당 790원! 편의점에서 2+1 해도 한 봉지 당 천원인데 780원이라니! 개이득! 위너스 프레첼 체다치즈와 갈릭버터 사이에서 어떤 걸 살까 겁나 고민했다. 친구한테 반반 안 할래 묻기도 했는데 반응이 시원치 않아서 걍 둘 다 질렀다ㅋㅋㅋㅋ 유통기한도 올해 9월 10월까지라 넉넉하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겁나 맛있어.
떠리몰에서 프레첼만 사기 아쉬워서 대용량 시리얼도 구매했다. 시리얼 먹은지 오래 되기도 했고, 밤에 출출할 때나 입맛 없을 때, 주말에 밥 먹기 귀찮을 때 등등 간단하게 먹기 좋으니까 대용량 시리얼 두 봉다리 구매! 쟈니 친구 토니가 그려져 있는 푸로스트콘과 체스초코로 구매했당.
1200g과 1500g으로 총 2700g이다! 겁나 어마어마 해. 겁나 무거워. 그릇에 부어 먹을 때 약간 손목에 무리 올 중량ㅋㅋㅋ 왕크니까 왕좋아. 글구 원래 푸로스트콘보다 콘프라이트를 더 자주 먹었는데 푸로스트콘도 맛있네. 뭔가 어렸을 때는 콘프라이트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글구 첵스초코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너무 빨리 눅눅해져ㅠㅠㅠ 밥 공기에 겁나 조금씩 타 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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