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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국 에어셀 전기요 일주일 사용 후기

by 에바.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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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 에어셀 카모플라쥬 인체감지 전기요

부국 에어셀 카모플라쥬 인체감지 전기요

날씨가 미친듯이 추워졌다. 울 어무니께서 날씨가 거실에서 티비 볼 때 넘 서늘하다며 전기장판을 하나 사달라 말씀하셨다. 그렇다 울집 바닥 넘나 차가 운 것. 그래서 정기장판을 살까 온수매트를 살까 고민하다 부국 에어셀 전기요로 결정했다. 전자파가 안 나오는 온수매트가 좋을 거 같긴한데 온수매트는 가격도 비싸고 가격보다도 관리가 더 힘들거 같아서 일찍감치 포기ㅋㅋㅋㅋ

그리고 전기장판 위주로 알아봤는데 뭐였지 신일전기였나 신풍? 아니다 한일? 어디 유명한 전기장판 있다고 하는데 겁나 짝퉁 브랜드가 넘나 많은 거. 지식인에는 뭐가 찐 한일 상표냐 이런 질문 글이 있을 정도로;;; 그래서 한일을 잘못사면 사기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걍 부국으로 결정했다... 부국 전기요도 많이 사용하는 거 같아서. 그리고 전기장판과 다르게 부국 에어셀 전기요는 정말 외관만 본다면 일반이불처럼 생겼다. 그리고 세탁도 가능하다 함!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가능하다고 하니 겨울이 지나면 세탁해서 보관하는 게 훨씬 위생적이겠지. 

 

 

부국 에어셀 전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국 공식 마켓에서 구매했고 사은품으로 보관백을 함께 보내주셨다. 택배를 뜯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얇더라ㅋㅋㅋ 부국 에어셀 전기요 이미지는 좀더 도톰한 느낌이었는데 여름에 걍 바닥에 하나 깔고 자는 얇은 이불 느낌. 엄청 푹신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반 전기장판보단 확실히 족감이 좋다. 

 

 

보국 전기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사실 생각보다 엄청 뜨거워! 이런 느낌은 아니라서ㅋㅋㅋ 아니 뭔가 어렸을 때 나에게 전기장판이란 자다가 넘 뜨겁고 더워서 땀흘리며 일어나서 끄는 것. 이런 이미지였는데ㅋㅋㅋㅋ 요건 고온으로 해도 약간 찜질방같은 화끈함이 없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충분히 따뜻한 것도 같고ㅋㅋㅋ 암튼 울 어무니는 겁나 좋아하심. 약간 비싼 느낌이 있긴하지만... 글구 부국 에어셀 전기요는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배송오고 처음 사용한 다음날 갑자기 전원이 꺼져있고 반응이 없어서 당황당황. 울어무니 고장난 거 아니냐며 걱정하셨는데 코드를 뽑았다 다시 꽂으니 바로 되는 거. 그래서 뭐지 했다가 아 맞다 15시간 자동 타이머가 있었지 했다ㅋㅋㅋㅋ 4시간 8시간 타이머도 있으면 좋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뭐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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